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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프리랜서의비애 (1)
문과 출신 프리랜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in Japan
일이 끊긴 지금
다음 날 바로 테스트업해줬으면 한다는 안건을 덥썩 물고 밤샘하고 컨텐츠 추가가 잦은 안건의 업데이트를 제출하고 나니 클라이언트와의 연락이 뚝 끊겨버렸다. 연락이 오는 경우가 새로운 안건을 의뢰할 때, 제출한 페이지에 대한 수정 요구가 있을 때, 청구서 요청을 할 때 3가지 정도인데 수정 요구가 없다는 건 무사히 공개가 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라 안심하지만(제일 아래 협력업체가 되다보니 공개 유무까지 연락을 안준다..청구서 써달라고 하면 공개가 된 걸로) 해놓은 일들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계산이 안이루어지면 이번 달은 수입이 없는 것이니 난감하다.(프리랜서의 비애) 이러니 여러가지 수입원을 걸쳐놔야 하는데 현재 주거래하는 회사가 한 곳이고 본업 이외에 가족들 케어도 함께 해야하는 입장이다보니 욕심이 나도 욕심..
Monologue
2020. 12. 16. 22:16